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36)
안녕!!제주 한라전복 모슬포 한라전복이에요 전복요리 전문점이라고해서 다른 전복집과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간곳입니다 길가에 주차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음식점이 너무 작아서 조금 놀랐어요 다른 글속 사진에서 좀 크게봐서 당황스러웠다고 해야할지 ㅋ ㅋ 이곳도 약간의 반 오픈 주방처럼 보이지만 음식은 안쪽의 안보이는곳에서 조리를해서 나와서.. 오픈주방인듯 오픈주방아닌 느낌 총 세분의 직원분이 계셨고 한분은 아닌것 같았지만 주방이나 서빙 하시는분 두분은 중국어를 쓰시는걸로 보아 중국분 아니면 조선족분같았어요 혹시 불편하신분이 계시다면 피하시는게 좋을것같아 염두해두실분은 알고가셔야할듯 해서 tmi합니다 티비방송에 나온 영상이 붙어있고 옆에는 추자현,우효광,박병은 그리고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공유의 싸인이 있었어요 정말 이곳에 왔다간것일..
안녕!!제주 용머리해안 주차장 바로 앞으로 보이던 산인데... 이름이 기억안나요 ㅠ ㅠ 기억력이 점점 하락세라.. (찾아보니 산방산인듯해요) 전시관을 지나면 바로 입장료받는 입구가 나오고 입장료 성인은 2000원이었어요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은 아주 많지는 않았구요 날이 더워서인지 마스크쓰던분보단 안쓰신분이 더많긴했어요 우리부부도 사진찍을때만 쓰고벋고 했답니다아마 추측으론 용머리를 닮아 생긴 이름인듯한데 뭔가 웅장한 느낌도들고 해안 절벽이 너무 멋있었어요 ''아!장관이구요 절경입니다 신이 주신 선물이구요'' 이런 느낌 제주도에 이번이 4번째인데 이번 여행자체가 안가보던데로 가자 산책하고 최대한 스트레스풀게 자연과 함께하자 였기에 이번에갔던 용머리해안도 그에 부합되는곳이라 더 맘에들었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거북손과 삿갓조개.. 따개..
안녕!!제주 상춘제 제주별미 맛집 상춘제에요 청와대주방장 출신인 서인교씨가 하는 비빔맛 맛집이라네요 점심 시간이 지나갔는데도 웨이팅 1시간이었어요 감안하고가시구요 아래쪽으로 주차 공간이 따로있으니 아래쪽 주차후 올라오셔서 대기하시면되요^^ 주방뒤로 작은 정원이 있어요 깨끗하게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이곳에서 대기하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반 오픈식 주방이라 뭔가 깨끗이 조리할것같은 신뢰감이 드는곳이었어요 공간이 크지않아 자세히보진 않았지만.. 테이블 많아야 12개정도였어요 그래서 웨이팅이 좀 있을수밖에 없는것 같았구요저히는 부추비빔밥과 돌문어 비빔밥을 주문했어요 인터넷서 찾아보고 돌문어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답니다^^브로콜리옆에 있는 소스가 돌문어 소스구요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했어요돌문어 비빔밥이에요요건 부추비빔밥이구요 된장같이..
안녕!!제주 만나식당 제주 맛나식당입니다 항상 제주 올때마다 갈치조림 먹으러 들리던곳입니다 처음 갈때만해도 대기시간이 많이 길지않았는데 이제 웨이팅이 기본 한시간이상인것 같아요 이름하고 인원 체크하고 근처 바닷가서 시간 보내고와서 먹었답니다성산 근처라 바닷강에서 성산일출봉이 바로 보여요승마 체험하는곳이 있어서 일정의 비용을 주고 승마 타시는분들이 종종 계셨어요 커플들도 가족여행으로 보이는분들 계시더라구요 입구쪽에는 제주 할머님들이 하지 감귤을 한바구니에 10000원에 판매하고 계셨답니다 저히는 곧 시장에 갈거라 구매하진 않았지만 가볍게 산책하다 사서 드셔도 괜찮을듯해요시간이 되서 다시 맛나식당으로 밥먹으로 왔어요 기본찬은 참 단촐합니다 뭐..찬이 어땠든 상관없어요 갈치조림 하나면 밥 두공기 거뜬한곳이거든요 ^^♡ 맛나식당의 ..
안녕!! 제주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 이에요 저히는 붉은오름쪽 입구로 해서 올라갔어요 길가 바로 옆에 주차장이있어 바로 주차하고 올라갔어요사려니숲길에 대한 안내문인데.. 사려니라는 뜻이 신성한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산책 내내 뭔가 건강해지고 안정되는 기분이었답니다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 숲길도있는데 제가 갔을때는 산책로 공사로 초입은 조금 시끄러웠지만 아마 지금쯤은 공사가 끝났을것같네요뭔가 나무에서 좋은기운이 나오는 느낌이드는 곳이었어요 소소하게나마 나무에 손을 얹고 작은 소원도 빌었답니다 이루어진다면 참 좋을것같아요 열심히 산책중인 울 랑이.. 길들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더라구요 힐링 제대로 하고 온 기분이었어요 숲길과 맞다은 하늘.. 예술혼이 담긴 한컷ㅋㅋ 핸드폰 필터 기능이 참 좋아진 세상이에요 ㅋ 필터덕에 분위기 있..
안녕!!제주 부촌 부촌입구에 무료주차장이 있어요 갈치조림 맛집과는 30-40미터로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옛날집 같은 분위기로 멋스러워 보였어요 가격도 보시다시피 저렴한 편이라 맛만 있어라 주문을 했더랬죠 저녁 먹으로 6시쯤 지나서 갔는데 노을에 젖어 참 분위기있는 느낌이었어요저는 보말국 신랑은 된장군 갈치는 둘이 같이 나왔어요밑반찬도 정갈하니 기대감 상승 신랑이 시킨 된장국은 생각보다 양이 적었어요 맛어 어떠냐 물어보니 그냥 된장국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제가시킨 보말국 보니 보말이 들어간 미역국이었어요 보말에 대한 기대치가있었는데 다슬기같은 느낌이었고 맛은 나쁘지않았고 오히려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그런데 솔직히 갈치는 .. 그냥 국물이 있는 빨간 갈칫국 느낌 어떤 블로그에서 맛나식당을 못가면 가도 될정도의 맛이라고 하셨..
안녕!!제주 보롬왓 보롬왓입니다 라벤더와 청보리가 유명하다고해서 가봤어요 근데 라벤더가 아니라 보라유채더라구요 ㅋㅋ생각보다 대지가 진짜 넓긴하더라구요입장료를 내면 스티커를 붙이라고 줍니다 다른님들은 옷이나 가방에 붙이던데 저히는 기념으로다가 팔뚝에 붙이고 찰칵했어요 아직 동심이있는 중년부부라 ㅋㅋ 입구 들어오면 처음 맞이하던 화분들입니다 사실 입구 초반에는 좀 널부러진 느낌으로 기대치가 없긴했어요 저 화분들은 키워서 판매하는듯 하구요비닐하우스에 들어가면 쫙있던.. 이름이 기억안나지만 아마 먼지먹던 식물이었던것 같은데 볼때는 별루였는데 찍고보니 나름 느낌있네요 처음 하우스 안에만보면 좀 실망스럽긴했어요 좀 많이 정리가 안된 느낌이 강했던터라 괜히왔나하는 생각이 ㅠ ㅠ 근데 막상 들어가보니 대지가 넓고 바람이 많이불어 너무 좋..
안녕!!제주 효퇴국수 공항 도착후 첫끼로 먹은 효퇴국수 집 입니다 전에 먹었던 고기국수의 안좋은 기억으로 사실 먹고싶지 않았으나 도민맛집이라는 말에 혹해서 가게되었어요 길 바로옆이고 반대편에는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문제를 신경쓰지 않아 편했던곳이었구요 비빔국수와 고기국수 주문후 간단하게 나온 밑반찬들이...너무 단촐하지요 ㅋ 근데 김치만 먹었는데도 맛있겠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일단 제가 시켰던 비빔국수입니다 솔직히 비빔에 고기가 안들어갈줄 알았는데 비쥬얼에 깜놀했어요 랑이가 주문한 고기국수이구요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고깃내가 정말..전혀 안나요 국물이 기름질줄 알았는데 깊고 담백합니다랑이가 덜어줘서 제그릇에 옮겨서 첫맛 딱 느끼는데 너무너무 맛나더라구요 점심시간이 지나갔는데도 사람있는거보고..예상은했지만 진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