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유증으로 힘든시간을 보내던 콩이군이에요
곡기도 끊고 그저 입에 맞는것만 깨적데다
먹고뱉고 ..ㅠ ㅠ
곧 콩이마져 가겠구나
둘다 마음을 다잡고
몸이 힘들더라도 많이 보여주잔뜻에
콩이 데꾸 근처 공원에 갔네요
공간도 넓기도하고 평일이라 다행히 사람이없었어요
(유리멘탈이에요 거리두기 하고있으니 너무 상처주는말은
사양할께요 )
가장 끝자리쪽에 자리잡고 간식주니
맛나게 자시고
신랑품에 안겨 꿈속세상입니다
나이가 워낙 고령에 속하는지라
언제가도
이상할것이 없기에
그저 오늘하루도 최대한 안아프게 지내다
무지개다리를 건널수있기를
늘 기도했어요
근데 기도발이 들었는지
지금 완전 잘 지내고있어요
무지개 다리는
한참뒤로 미뤄야할듯해요
그래서 지금은 안아프게 해달라고
날마다 또 기도중입니다
신자도 아닌데..
열심히 기도한다고 욕먹지는 않겠죠
콩군아 오래오래살자
사랑혀♡♡
'*노견의 삶이란 ? 콩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면도 골드독 펜션 (0) | 2020.07.15 |
---|---|
콩이랑 양양 여행 (0) | 2020.05.13 |
이개혈종 수술후 많이 힘든 할배 콩이 (0) | 2020.04.15 |
우리집 강아지 이개혈종 콩이 (0) | 2020.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