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개혈종 수술후 많이 힘든 할배 콩이 수술당일 씩씩하게 병원도 나름 싸돌아 댕기며 요리조리 오지랖 부리며 잘 싸댕기길래.. 수의사쌤이 워낙 노령견에 간치수도356이나되서 원래는 수술이힘들지만 안할수없는 수술이다 마취가 안깰수있음을 인지받으며 마음의 준비는 하셔야한다라고 꽤 여러번 말씀하셨지요 저리 다른 강쥐가서 한번 쳐다보고.. 저와 수술전 인사를하고 수술방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남아서 동의서와 서약서를 작성하니 그제서야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ㅠ ㅠ 수의사쌤께 여러번 잘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린후 저녁에갔는데 정말 초상 치르는 줄 알았네요 그때는 너무 정신없어서 사진찍을 경황도없었고 그져 무사히 일어나주길 바랬네요 이제5일 지났는데 아직도 컨디션이 돌아오질 않아요 하루50g도 채먹질 않네요 ㅠ ㅠ 그냥 잠만자요 어여빨리 기운차리길 바라고있어요 치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