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재검을 맞치고 정말 아주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갔어요
코로나 여파 때문이었는지 아님
영화가 거의 마지막 개봉때문이었는지 모르지만
메가박스 3시20분 영화
아무도 없더라구요
영화는 시작도 안했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그많은 좌석에 둘뿐이라 ㅠ ㅠ
심히 공포영화의 한장면 같았네요
(아차차차!! 사견은 미뤄두고 ..)
겟아웃을 워낙에 좋게봐서
블룸제작사라면 좀 괜찮겠다라는 인식이 생기고
예교편도 나름 신선해서 기대하고 영화를 보았어요
그런데... 진심
여배우가 너무 무섭게 생기지않았나요?
그렇게 잘나가는 부자에 얼굴도 잘생겼드만...
왜???????????굳이 왜??
라는 생각을 영화 보는 내내했던것같아요
어려서 봤던 투명인간의 영화나 드라마의 내용과는 사뭇 다르긴했지만
결과적으로 안보이는사람대한 내용이니 뭐 큰틀은 비슷비슷
다만 여배우의 시점이 좀 비중 높았을 뿐
개인적으로 겟아웃보다 훨씬 별루긴했어요
중후반쯤 지나면 대충 어떻게 될것이라는것도 감이 잡히구요
그냥 좀 더 예쁜 배우를 썼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
그랬담 뭔가 더 설득되기 쉽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는 영화였어요
쿠키영상에 또 다른 반전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
쿠키영상이 없어요 혹시나해서 끝까지 지켜보다 나왔네여 ㅡ,.ㅡ
개인적으로는 별 다섯개중 3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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